1. 입주자 단톡방에 입장하면 이래저래 유리하다.
가전이나 가구, 공사 시공시 단톡방 후기를 올리면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다.
입주자 카페에 올릴수도 있지만 번거로우니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공사하고 남은 벽지 등도 나눔하는 경우가 많고,
기본적인 입주 일정 관련해서 최신 소식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면 단톡방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2. 줄눈, 탄성코팅, 새집증후군 등 공사 기간에 유의하자.
보통 입주 3일전에만 줄눈, 새집증후군, 탄성코팅 등의 공사를 미리 할 수 있다.
아파트에 따라 입주 2일 등 타이트하게 잡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입주가 시작되면 말이 안되는 일정이라 3~5일전까지 일정을 늘릴 수 밖에 없다.
그 외의 공사, 즉 필름시공이나 가벽 철거, 조명, 방충망 등 집의 구조를 건드리는 다른 공사들은
잔금을 치뤄야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스케줄을 잘 짜야 한다.
미리 잔금을 치루면 여유롭게 공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키를 받은 날부터 관리비가 부과되기 때문에 반드시 입주지원센터에 미리 문의할 것!
3. 이사 날짜는 가급적 주말 앞뒤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입주 전 공사 날짜를 계산하다 보면 주말에 하는 경우가 있다.
주말을 선호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입주자가 공사를 끝난 후 확인해야 잔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나 날짜를 갑자기 바꿔야 할 경우, 다른 주말들도 이미 예약이 차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에 시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때문에 가급적 수,목 등으로 평일 중간에 이사 날짜를 잡으면 앞뒤 시공 날짜도 여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물론 잔금을 미리 치뤄서 아무때나 시공 가능한 경우는 제외.
4. 가구 배치는 커튼을 미리 시공하고 하는 것이 좋다.
입주하면서 새 가구나 가전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본인도 거의 모든 가구와 가전을 새로 장만했는데워낙 다양한 곳에서 배송이 오고 시공을 하니까스케줄을 되는대로 잡았더니 사소한 불편이 생겼다.
그중에서도 커튼을 나중에 시공하니기존에 배치한 가구들 때문에 원하는대로 분위기를 연출하기 힘들었고가구를 힘들게 다시 옮겨야 하는 일도 생겼다.
가구나 가전 배치는 커튼이나 벽, 조명 공사등을우선적으로 마친 후 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이 정보들은 각 아파트나 입주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유의하자.
본인도 입주를 앞두고 있어 추가되는 정보를 계속 올릴 예정!